영화감상부 세부활동계획 및 지도안
6. 교수 ․ 학습 과정안
(영화감상)부 활동 내용
활동주제 | 활동 계획 안내 및 영화 감상범 | |||||||
학습목표 |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영화 감상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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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내용 | - 연간 활동 계획 세우기 - 영화 감상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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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시기 | 5월 13일 | 중점 지도 요소 | 지도교사 | 구 순 란 | ||||
인간 존중 |
자기관리 | 공동체 의식 |
의사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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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시 | 1-2/2 | ○ | 지도장소 | 5-창조 교실 | ||||
준비물 | 교사용 | 학습지, DVD | ||||||
학생용 | 색연필, 싸인펜, 작품화일 | |||||||
과 정 (시간) |
활동 내용 | 자료 및 유의점 | ||||||
준비 (5분) |
◆ 영화 감상부의 활동 내용 안내하기 ◦ 자기 소개하기 - 각자 자신의 학년, 반, 성명 및 기타 사항 소개하기 ◦ 영화 감상부의 활동 내용 안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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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 (2분) 훈련 (3분) 정착 (60분) 심화 (7분) |
◆ 연간 활동 계획 세우기 ◦ 모둠(학년)별로 감상하고 싶은 영화 목록 작성하기 - 학년별로 모둠을 구성하고 감상하고 싶은 영화의 목록을 작성. - 여러 사람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년별 추천 영화 목록 작성 ◦ 전체의 의견 수렴 - 전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감상할 영화 목록 작성하기 - 각 영화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 알아보기 ◆ 좋은 영화를 선택하는 방법 및 기준 ◦ 좋은 영화란 어떤 것인가 ◦ 좋은 영화를 선택할 때 꼭 생각 해 보아야 할 기준 ◆ 영화를 감상하는 방법 ◦ 영화를 감상하는 태도 ◦ 꼭 살펴보아야 할 것과 보는 방법 ◆ 영화 감상문 쓰는 방법 및 태도 ◦ 영화감상문의 종류 ◦ 영화감상의 방향과 비판 ◆토론하는 방법 및 자세 ◦ 토론자세 ◦ 주제 잡기 ◦토론의 일반적 방법 |
※참고작품 ※다양한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허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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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3분) |
◆ 오늘 활동 확인 및 차시 예고 | |||||||
평가 | ◆ 진지한 태도로 활동에 임하는가? ◆ 풍속화의 특징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
활동주제 | 영화 감상 방법 | |
활동내용 | 장르별 올바른 영화 감상법 알아보기 | |
영화란 무엇일까?
영화란 스크린이라는 큰 천 위에 움직이는 화면과 음악이 동시에 나오는 예술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움직이는 그림’ 또는 ‘활동사진’입니다.
오랜 옛날부터 인간은 움직이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지금부터 2~3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에스파냐 알타미라의 라스코 동굴에는 다리가 여덟 개인 황소의 벽화가 있는데, 이는 바로 인류의 그와 같은 꿈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우리가 보는 그런 움직임을 표현하기까지에는 무척 오랜 시간이 흘러야만 했습니다. 1초에 24개의 정지된 그림이 연속적으로 보여져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기에는 많은 기술적인 노력이 필요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완구식 움직임을 보여주는 장치인 타우마트로프나 페나키스트로스코프, 그리고 주트로프 등 19세기에 들어와 움직이는 그림을 보여주는 기계가 나타났지만 영화의 발명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은 사진술의 발명이었습니다. 1823년 프랑스의 N.니에프스와 다게르 등에 의해 사진술이 발명되었고, 1878년 미국인 E.마이브리지가 24장의 달리는 말의 모습을 촬영한 데 이어, 프랑스인 J.E.마레이가 사진총을 고안해냈으며, G.이스트먼이 셀룰로이드에 의한 ‘롤 필름’을 제조한 데 힘입어 에디슨이 혼자서 움직임을 볼 수 있는 키네토스코프를 1889년에 발명하였습니다.
마침내 1895년 프랑스의 L.뤼미에르 형제가 시네마토그라프라는 촬영기와 영사기를 발명하여 세계 최초의 흑백영화를 발표하게 되었는데, 이를 시작으로 영화는 무성영화(소리가 없는 영화), 유성영화(목소리가 들어간 영화), 컬러영화 순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03년경부터 외국영화가 공개되었으나 필름이 사용된 첫 영화가 제작된 것은 1919년 신극좌 김도산 일행의 연쇄극 《의리적 구투》와 그 때 함께 공개된 실사영화 《경성전시의 경》이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한국영화의 효시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 후 1923년 윤백남의 《월하의 맹》이 발표되었는데, 한국인 감독과 배역으로 구성된 이 영화는 저축장려 계몽영화로 우리나라 무성영화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우리나라가 일제하에 있어서 일본 제작자와 기술진으로 영화가 제작되었는데, 이에 자극을 받아 민족자본으로 박승필이 《장화홍련전》(24)을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인에 의한 최초의 영화사는 윤백남 프로덕션이었으나 오래가지 못했으며, 나운규의 등장으로 우리나라 무성영화시대는 크게 발전하게 됩니다. 배우로 데뷔한 나운규는 《아리랑》(26)에서 민족적인 저항의식을 통해 한국영화예술의 새 경지를 이룩하였으며, 《풍운아》(26) 등의 문제작과 여러 편의 작품을 직접 연출하고 각본을 쓰고 출연하는 등 영화작가다운 의지로 전력투구하여 우리나라 영화사에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럼, 왜 우리는 영화를 볼까요? 영화는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결코 해보지 않은 일, 해볼 수 없는 일, 다른 직업의 생활,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활, 다른 세계의 생활등등 경험할 수 없는 그런 다양한 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되었다가, 조연이 되었다가 때론 감독도 되어 보면서 우리는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할 수 있는 입체적 사고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새로운 다짐과 반성을 얻을 수 있으며 책이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사실들, 개념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예술이면서 동시에 산업이기 때문에 좋은 영화를 만들어 외국에 수출하여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으며, 만화캐릭터를 이용한 여러 가지 산업으로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영화는 많은 직업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는 큰 사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활동주제 | 영화 감상 방법 | |
활동내용 | 장르별 올바른 영화 감상법 알아보기 | |
영화 감상법
-장르별 감상법을 중심으로-
1. 올바른 영화 감상 습관
▪좋아하는 배우보다는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를 선택하자.
▪좋아하는 영화는 두 번 이상 보는 습관을 기르자.
▪영화를 만든 감독의 의도를 읽으면서 보는 습관을 기르자.
▪영화를 보기 전에 먼저 본 사람의 이야기나 평가를 미리 듣지 말자.
▪장르별 특성을 이해하고 영화를 감상하자.
▪영화를 볼 때에는 영화에만 집중하자.
2. 장르별 영화 감상법
가. 액션 영화 감상법
감동보다는 영화적 재미가 우선되는 것이 액션물의 특징이다. 따라서, 기분이 우울하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 액션 영화를 선택하라. 깊이 생각할 필요도 없다. 줄거리를 짜맞추며 고민할 필요도 없다. 카메라의 앵글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감상하면서 주인공의 액션에 마음껏 감탄하면 된다.
액션영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액션영화의 계보를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액션물의 감상 포인트는 모든 잡념을 벗어던지고 그대로 화면 속에 몰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뭔가를 얻으려 하기보다는 골치 아픈 문제들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 보는 영화가 액션물. 따라서 식상하고 재미없는 작품은 액션물의 범주를 벗어난다고 하겠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지나친 폭력과 엽기적 행위들을 분별할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구태의연한 영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빌미로 갈수록 폭력성이 높아지는 할리우드 영화들로부터 우리의 정서를 보호해야 할 때다.
나. 코미디 영화 감상법
코미디 영화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감상해야 더욱 즐겁다. 기쁨은 나눠야 배가 된다고 했듯이 눈깜짝할 새보다 더 빠른 것이 웃음의 전달 속도다. 별로 대수롭지 않은 장면들도 누군가 한 번 웃기 시작하면 그것이 전체의 웃음으로 합쳐지기 마련이다.
한편 복잡해지기 시작하면 한없이 골머리를 앓아야 하는 것이 코미디이기도 하다. 쓸데없는데 연연해서 일일이 그것의 의미를 캐내려고 하다간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치는 수가 생긴다.
코미디 영화는 하나하나의 장면보다 그 작품 전체가 시사하는 주제를 분석해야 한다. 감독이 비꼬려는 것이 무엇인가, 그를 위해 어떠한 트릭을 준비했는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기존의 질서와 인습에 대한 상식을 비틀어버리도록 유도하는가에 있는 것이다.
다. SF / 공포영화 감상법
SF영화의 관건은 관객의 상상력이 따라잡을 수 없도록 언제나 저만치 달아나야 한다는 데 있다. 평면적인 구성이나 반전없이 관객의 상상력에 곧바로 붙들리는 영화는 SF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한다. SF를 감상하는 수용자의 경우 역시 과학의 잠재력과 역기능의 극한점을 받아들일 만한 마음의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황당하다거나 있을 수 없는 일쯤으로 가볍게 치부하여 넘기고 말거라면 아예 쳐다보지 않는 편이 낫다. 문제는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들에 얼마나 영화적 리얼리티가 얼마나 생생하게 전달되는가에 있다. SF영화가 열어 보이는 세계는 지구의 미래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이며 그 대안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다. 그것은 곧 오늘의 인류가 수호해야 할, 그리고 다가올 시간들을 위해 예방해야 할 문제들을 경고하는 예언자의 묵시록 같은 것이다. 공포 영화는 되도록 여러명이 함께 감상하는 것이 좋다. 혼자일 때보다 여럿이 더불어 감상할 때 더욱 무서워진다는 아이러니가 이 대목에서 성립된다. 혼자일 땐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 수 있는 장면들도 둘 이상일 경우 공포의 전이감 때문에 그 효과가 배가되기 때문이다.
라. 심리 / 추리물 감상법
스릴러(심리 / 추리물)의 요체는 관객의 상상력을 잠시도 놓아주지 않는 짜임새 있는 구성에 있다. 게다가 일반인의 상식을 앞지르는 쇼킹하고도 강렬한 주제를 제시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개연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감독의 역할이 중요시된다. 이것이 십분 발휘됐을 때 관객은 열광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작품은 어이없게 나락으로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 장르 안에 포함될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할 때는 미장센(상연, 연출) 안에 숨겨져 있는 장치와 복선, 암시 등의 의미에 집중해서 관람해야 한다. 영화를 집중해서 보는 습관은 오락적 기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작품을 해석하는 안목을 길러줄 수 있다.
마. 애정영화 감상법
아마도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울리고 웃긴 장르가 애정영화일 것이다. 그만큼 애정 영화에는 인간의 정서와 의표를 찌르는 희노애락의 감정들이 모두 뒤섞여 있다. 이것은 아직까지 인간의 무디어진 심장을 움직이는 가장 주된 관심사가 사랑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예일지도 모른다.
바. 가족애를 다룬 영화 감상법
가족애를 다룬 영화와 가족영화가 구별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가족영화는 온 가족이 시청할 수 있는 것을 가리키며, 가족애를 그린 영화는 가족 구성원들간의 사랑과 우애를 담은 것이다. 가족끼리 둘러앉아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하고자 할 때는 이런 점들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 그저 웃고 떠들기 좋은 작품을 고르지 말고, 따스하고 가슴 뭉클한 핏줄의 정을 되새길 수 있는 필름을 선별하는 것이 좋다.
<참고 사이트>
http://my.netian.com/~filmpark
(영화감상)부 활동 내용
활동주제 | ‘집으로’를 감상하고 주인공과 인물들에 대한 느낌과 특징 알기 | |||||||
학습목표 | 영화 ‘집으로’감상하기 주인공에 대한 느낌과 특징 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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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내용 | - 영화 ‘집으로’감상하기 - 영화 감상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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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시기 | 5월 20일 | 중점 지도 요소 | 지도교사 | 구 순 란 | ||||
인간 존중 |
자기관리 | 공동체 의식 |
의사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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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시 | 1-2/2 | ○ | 지도장소 | 5-창조 교실 | ||||
준비물 | 교사용 | 학습지, DVD | ||||||
학생용 | 색연필, 싸인펜, 작품화일 | |||||||
과 정 (시간) |
활동 내용 | 자료 및 유의점 | ||||||
준비 (5분) |
◆ ‘집으로’에 대한 소개 ◦ 영화를 본 경험 발표하기 - 각자 자신이 영화를 보았던 경험 발표하기 ◦ 활동 안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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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 (2분) 정착 (60분) 심화 (10분) |
◆ 감상할 영화에 대하여 알아보기 ◦ 모둠별(학년별)로 감상할 영화에 대한 예비 조사하기 - 영화를 본 경험이 있는 친구들의 영화에 대한 간단한 소개 또는 느낌 발표하기 - 감명 깊은 부분 이야기 하기 ◦ 이야기 예상하기 - 영화의 줄거리 예상해 보기 - 영화를 감상할 때 주의 할 점 알아보기 ◆ 영화 감상하기 ◦ 이야기의 배경과 등장 인물에 대하여 알아보기 ◦ 영화 속에서 등장 인물의 성격과 특징 알아보기 ◆ 영화를 감상하는 방법 ◦ 영화를 감상하는 태도 ◦ 꼭 살펴보아야 할 것과 보는 방법 ◆ 영화 감상후 활동 안내 ◦ 영화 감상 후 할머니께 편지쓰기 ◦ 영화 포스터 다시 그리기 ◆토론하는 방법 및 자세 ◦ 토론자세 ◦ 주제 잡기 ◦토론의 일반적 방법 |
※참고작품 ※다양한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허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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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3분) |
◆ 오늘 활동 확인 및 차시 예고 | |||||||
평가 | ◆ 진지한 태도로 활동에 임하는가? ◆ 풍속화의 특징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
활동주제 | 영화 감상후 활동 | |
활동내용 | 영화를 감상하고 할머니께 편지 쓰기 | |
‘집으로’를 감상하고 할머니께 편지를 써 봅시다.
(영화감상)부 활동 내용
활동주제 | 활동 계획 안내 및 영화 감상범 | |||||||
학습목표 |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영화 감상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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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내용 | - 연간 활동 계획 세우기 - 영화 감상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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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시기 | 5월 13일 | 중점 지도 요소 | 지도교사 | 구 순 란 | ||||
인간 존중 |
자기관리 | 공동체 의식 |
의사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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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시 | 1-2/2 | ○ | 지도장소 | 5-창조 교실 | ||||
준비물 | 교사용 | 학습지, DVD | ||||||
학생용 | 색연필, 싸인펜, 작품화일 | |||||||
과 정 (시간) |
활동 내용 | 자료 및 유의점 | ||||||
준비 (5분) |
◆ 영화 감상부의 활동 내용 안내하기 ◦ 자기 소개하기 - 각자 자신의 학년, 반, 성명 및 기타 사항 소개하기 ◦ 영화 감상부의 활동 내용 안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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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 (2분) 훈련 (3분) 정착 (60분) 심화 (7분) |
◆ 연간 활동 계획 세우기 ◦ 모둠(학년)별로 감상하고 싶은 영화 목록 작성하기 - 학년별로 모둠을 구성하고 감상하고 싶은 영화의 목록을 작성. - 여러 사람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년별 추천 영화 목록 작성 ◦ 전체의 의견 수렴 - 전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감상할 영화 목록 작성하기 - 각 영화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 알아보기 ◆ 좋은 영화를 선택하는 방법 및 기준 ◦ 좋은 영화란 어떤 것인가 ◦ 좋은 영화를 선택할 때 꼭 생각 해 보아야 할 기준 ◆ 영화를 감상하는 방법 ◦ 영화를 감상하는 태도 ◦ 꼭 살펴보아야 할 것과 보는 방법 ◆ 영화 감상문 쓰는 방법 및 태도 ◦ 영화감상문의 종류 ◦ 영화감상의 방향과 비판 ◆토론하는 방법 및 자세 ◦ 토론자세 ◦ 주제 잡기 ◦토론의 일반적 방법 |
※참고작품 ※다양한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허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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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3분) |
◆ 오늘 활동 확인 및 차시 예고 | |||||||
평가 | ◆ 진지한 태도로 활동에 임하는가? ◆ 풍속화의 특징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
활동주제 | 영화 감상 방법 | |
활동내용 | 장르별 올바른 영화 감상법 알아보기 | |
영화란 무엇일까?
영화란 스크린이라는 큰 천 위에 움직이는 화면과 음악이 동시에 나오는 예술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움직이는 그림’ 또는 ‘활동사진’입니다.
오랜 옛날부터 인간은 움직이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지금부터 2~3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에스파냐 알타미라의 라스코 동굴에는 다리가 여덟 개인 황소의 벽화가 있는데, 이는 바로 인류의 그와 같은 꿈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우리가 보는 그런 움직임을 표현하기까지에는 무척 오랜 시간이 흘러야만 했습니다. 1초에 24개의 정지된 그림이 연속적으로 보여져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기에는 많은 기술적인 노력이 필요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완구식 움직임을 보여주는 장치인 타우마트로프나 페나키스트로스코프, 그리고 주트로프 등 19세기에 들어와 움직이는 그림을 보여주는 기계가 나타났지만 영화의 발명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은 사진술의 발명이었습니다. 1823년 프랑스의 N.니에프스와 다게르 등에 의해 사진술이 발명되었고, 1878년 미국인 E.마이브리지가 24장의 달리는 말의 모습을 촬영한 데 이어, 프랑스인 J.E.마레이가 사진총을 고안해냈으며, G.이스트먼이 셀룰로이드에 의한 ‘롤 필름’을 제조한 데 힘입어 에디슨이 혼자서 움직임을 볼 수 있는 키네토스코프를 1889년에 발명하였습니다.
마침내 1895년 프랑스의 L.뤼미에르 형제가 시네마토그라프라는 촬영기와 영사기를 발명하여 세계 최초의 흑백영화를 발표하게 되었는데, 이를 시작으로 영화는 무성영화(소리가 없는 영화), 유성영화(목소리가 들어간 영화), 컬러영화 순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03년경부터 외국영화가 공개되었으나 필름이 사용된 첫 영화가 제작된 것은 1919년 신극좌 김도산 일행의 연쇄극 《의리적 구투》와 그 때 함께 공개된 실사영화 《경성전시의 경》이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한국영화의 효시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 후 1923년 윤백남의 《월하의 맹》이 발표되었는데, 한국인 감독과 배역으로 구성된 이 영화는 저축장려 계몽영화로 우리나라 무성영화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우리나라가 일제하에 있어서 일본 제작자와 기술진으로 영화가 제작되었는데, 이에 자극을 받아 민족자본으로 박승필이 《장화홍련전》(24)을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인에 의한 최초의 영화사는 윤백남 프로덕션이었으나 오래가지 못했으며, 나운규의 등장으로 우리나라 무성영화시대는 크게 발전하게 됩니다. 배우로 데뷔한 나운규는 《아리랑》(26)에서 민족적인 저항의식을 통해 한국영화예술의 새 경지를 이룩하였으며, 《풍운아》(26) 등의 문제작과 여러 편의 작품을 직접 연출하고 각본을 쓰고 출연하는 등 영화작가다운 의지로 전력투구하여 우리나라 영화사에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럼, 왜 우리는 영화를 볼까요? 영화는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결코 해보지 않은 일, 해볼 수 없는 일, 다른 직업의 생활,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활, 다른 세계의 생활등등 경험할 수 없는 그런 다양한 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되었다가, 조연이 되었다가 때론 감독도 되어 보면서 우리는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할 수 있는 입체적 사고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새로운 다짐과 반성을 얻을 수 있으며 책이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사실들, 개념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예술이면서 동시에 산업이기 때문에 좋은 영화를 만들어 외국에 수출하여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으며, 만화캐릭터를 이용한 여러 가지 산업으로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영화는 많은 직업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는 큰 사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활동주제 | 영화 감상 방법 | |
활동내용 | 장르별 올바른 영화 감상법 알아보기 | |
영화 감상법
-장르별 감상법을 중심으로-
1. 올바른 영화 감상 습관
▪좋아하는 배우보다는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를 선택하자.
▪좋아하는 영화는 두 번 이상 보는 습관을 기르자.
▪영화를 만든 감독의 의도를 읽으면서 보는 습관을 기르자.
▪영화를 보기 전에 먼저 본 사람의 이야기나 평가를 미리 듣지 말자.
▪장르별 특성을 이해하고 영화를 감상하자.
▪영화를 볼 때에는 영화에만 집중하자.
2. 장르별 영화 감상법
가. 액션 영화 감상법
감동보다는 영화적 재미가 우선되는 것이 액션물의 특징이다. 따라서, 기분이 우울하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 액션 영화를 선택하라. 깊이 생각할 필요도 없다. 줄거리를 짜맞추며 고민할 필요도 없다. 카메라의 앵글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감상하면서 주인공의 액션에 마음껏 감탄하면 된다.
액션영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액션영화의 계보를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액션물의 감상 포인트는 모든 잡념을 벗어던지고 그대로 화면 속에 몰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뭔가를 얻으려 하기보다는 골치 아픈 문제들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 보는 영화가 액션물. 따라서 식상하고 재미없는 작품은 액션물의 범주를 벗어난다고 하겠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지나친 폭력과 엽기적 행위들을 분별할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구태의연한 영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빌미로 갈수록 폭력성이 높아지는 할리우드 영화들로부터 우리의 정서를 보호해야 할 때다.
나. 코미디 영화 감상법
코미디 영화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감상해야 더욱 즐겁다. 기쁨은 나눠야 배가 된다고 했듯이 눈깜짝할 새보다 더 빠른 것이 웃음의 전달 속도다. 별로 대수롭지 않은 장면들도 누군가 한 번 웃기 시작하면 그것이 전체의 웃음으로 합쳐지기 마련이다.
한편 복잡해지기 시작하면 한없이 골머리를 앓아야 하는 것이 코미디이기도 하다. 쓸데없는데 연연해서 일일이 그것의 의미를 캐내려고 하다간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치는 수가 생긴다.
코미디 영화는 하나하나의 장면보다 그 작품 전체가 시사하는 주제를 분석해야 한다. 감독이 비꼬려는 것이 무엇인가, 그를 위해 어떠한 트릭을 준비했는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기존의 질서와 인습에 대한 상식을 비틀어버리도록 유도하는가에 있는 것이다.
다. SF / 공포영화 감상법
SF영화의 관건은 관객의 상상력이 따라잡을 수 없도록 언제나 저만치 달아나야 한다는 데 있다. 평면적인 구성이나 반전없이 관객의 상상력에 곧바로 붙들리는 영화는 SF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한다. SF를 감상하는 수용자의 경우 역시 과학의 잠재력과 역기능의 극한점을 받아들일 만한 마음의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황당하다거나 있을 수 없는 일쯤으로 가볍게 치부하여 넘기고 말거라면 아예 쳐다보지 않는 편이 낫다. 문제는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들에 얼마나 영화적 리얼리티가 얼마나 생생하게 전달되는가에 있다. SF영화가 열어 보이는 세계는 지구의 미래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이며 그 대안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다. 그것은 곧 오늘의 인류가 수호해야 할, 그리고 다가올 시간들을 위해 예방해야 할 문제들을 경고하는 예언자의 묵시록 같은 것이다. 공포 영화는 되도록 여러명이 함께 감상하는 것이 좋다. 혼자일 때보다 여럿이 더불어 감상할 때 더욱 무서워진다는 아이러니가 이 대목에서 성립된다. 혼자일 땐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 수 있는 장면들도 둘 이상일 경우 공포의 전이감 때문에 그 효과가 배가되기 때문이다.
라. 심리 / 추리물 감상법
스릴러(심리 / 추리물)의 요체는 관객의 상상력을 잠시도 놓아주지 않는 짜임새 있는 구성에 있다. 게다가 일반인의 상식을 앞지르는 쇼킹하고도 강렬한 주제를 제시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개연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감독의 역할이 중요시된다. 이것이 십분 발휘됐을 때 관객은 열광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작품은 어이없게 나락으로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 장르 안에 포함될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할 때는 미장센(상연, 연출) 안에 숨겨져 있는 장치와 복선, 암시 등의 의미에 집중해서 관람해야 한다. 영화를 집중해서 보는 습관은 오락적 기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작품을 해석하는 안목을 길러줄 수 있다.
마. 애정영화 감상법
아마도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울리고 웃긴 장르가 애정영화일 것이다. 그만큼 애정 영화에는 인간의 정서와 의표를 찌르는 희노애락의 감정들이 모두 뒤섞여 있다. 이것은 아직까지 인간의 무디어진 심장을 움직이는 가장 주된 관심사가 사랑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예일지도 모른다.
바. 가족애를 다룬 영화 감상법
가족애를 다룬 영화와 가족영화가 구별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가족영화는 온 가족이 시청할 수 있는 것을 가리키며, 가족애를 그린 영화는 가족 구성원들간의 사랑과 우애를 담은 것이다. 가족끼리 둘러앉아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하고자 할 때는 이런 점들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 그저 웃고 떠들기 좋은 작품을 고르지 말고, 따스하고 가슴 뭉클한 핏줄의 정을 되새길 수 있는 필름을 선별하는 것이 좋다.
<참고 사이트>
http://my.netian.com/~filmpark
(영화감상)부 활동 내용
활동주제 | ‘집으로’를 감상하고 주인공과 인물들에 대한 느낌과 특징 알기 | |||||||
학습목표 | 영화 ‘집으로’감상하기 주인공에 대한 느낌과 특징 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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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내용 | - 영화 ‘집으로’감상하기 - 영화 감상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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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시기 | 5월 20일 | 중점 지도 요소 | 지도교사 | 구 순 란 | ||||
인간 존중 |
자기관리 | 공동체 의식 |
의사 결정 |
|||||
차 시 | 1-2/2 | ○ | 지도장소 | 5-창조 교실 | ||||
준비물 | 교사용 | 학습지, DVD | ||||||
학생용 | 색연필, 싸인펜, 작품화일 | |||||||
과 정 (시간) |
활동 내용 | 자료 및 유의점 | ||||||
준비 (5분) |
◆ ‘집으로’에 대한 소개 ◦ 영화를 본 경험 발표하기 - 각자 자신이 영화를 보았던 경험 발표하기 ◦ 활동 안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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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 (2분) 정착 (60분) 심화 (10분) |
◆ 감상할 영화에 대하여 알아보기 ◦ 모둠별(학년별)로 감상할 영화에 대한 예비 조사하기 - 영화를 본 경험이 있는 친구들의 영화에 대한 간단한 소개 또는 느낌 발표하기 - 감명 깊은 부분 이야기 하기 ◦ 이야기 예상하기 - 영화의 줄거리 예상해 보기 - 영화를 감상할 때 주의 할 점 알아보기 ◆ 영화 감상하기 ◦ 이야기의 배경과 등장 인물에 대하여 알아보기 ◦ 영화 속에서 등장 인물의 성격과 특징 알아보기 ◆ 영화를 감상하는 방법 ◦ 영화를 감상하는 태도 ◦ 꼭 살펴보아야 할 것과 보는 방법 ◆ 영화 감상후 활동 안내 ◦ 영화 감상 후 할머니께 편지쓰기 ◦ 영화 포스터 다시 그리기 ◆토론하는 방법 및 자세 ◦ 토론자세 ◦ 주제 잡기 ◦토론의 일반적 방법 |
※참고작품 ※다양한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허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
||||||
정리 (3분) |
◆ 오늘 활동 확인 및 차시 예고 | |||||||
평가 | ◆ 진지한 태도로 활동에 임하는가? ◆ 풍속화의 특징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
활동주제 | 영화 감상후 활동 | |
활동내용 | 영화를 감상하고 할머니께 편지 쓰기 | |
‘집으로’를 감상하고 할머니께 편지를 써 봅시다.
(영화감상)부 활동 내용
활동주제 | 활동 계획 안내 및 영화 감상범 | |||||||
학습목표 |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영화 감상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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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내용 | - 연간 활동 계획 세우기 - 영화 감상법 |
|||||||
지도시기 | 5월 13일 | 중점 지도 요소 | 지도교사 | 구 순 란 | ||||
인간 존중 |
자기관리 | 공동체 의식 |
의사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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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시 | 1-2/2 | ○ | 지도장소 | 5-창조 교실 | ||||
준비물 | 교사용 | 학습지, DVD | ||||||
학생용 | 색연필, 싸인펜, 작품화일 | |||||||
과 정 (시간) |
활동 내용 | 자료 및 유의점 | ||||||
준비 (5분) |
◆ 영화 감상부의 활동 내용 안내하기 ◦ 자기 소개하기 - 각자 자신의 학년, 반, 성명 및 기타 사항 소개하기 ◦ 영화 감상부의 활동 내용 안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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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 (2분) 훈련 (3분) 정착 (60분) 심화 (7분) |
◆ 연간 활동 계획 세우기 ◦ 모둠(학년)별로 감상하고 싶은 영화 목록 작성하기 - 학년별로 모둠을 구성하고 감상하고 싶은 영화의 목록을 작성. - 여러 사람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년별 추천 영화 목록 작성 ◦ 전체의 의견 수렴 - 전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감상할 영화 목록 작성하기 - 각 영화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 알아보기 ◆ 좋은 영화를 선택하는 방법 및 기준 ◦ 좋은 영화란 어떤 것인가 ◦ 좋은 영화를 선택할 때 꼭 생각 해 보아야 할 기준 ◆ 영화를 감상하는 방법 ◦ 영화를 감상하는 태도 ◦ 꼭 살펴보아야 할 것과 보는 방법 ◆ 영화 감상문 쓰는 방법 및 태도 ◦ 영화감상문의 종류 ◦ 영화감상의 방향과 비판 ◆토론하는 방법 및 자세 ◦ 토론자세 ◦ 주제 잡기 ◦토론의 일반적 방법 |
※참고작품 ※다양한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허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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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3분) |
◆ 오늘 활동 확인 및 차시 예고 | |||||||
평가 | ◆ 진지한 태도로 활동에 임하는가? ◆ 풍속화의 특징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
활동주제 | 영화 감상 방법 | |
활동내용 | 장르별 올바른 영화 감상법 알아보기 | |
영화란 무엇일까?
영화란 스크린이라는 큰 천 위에 움직이는 화면과 음악이 동시에 나오는 예술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움직이는 그림’ 또는 ‘활동사진’입니다.
오랜 옛날부터 인간은 움직이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지금부터 2~3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에스파냐 알타미라의 라스코 동굴에는 다리가 여덟 개인 황소의 벽화가 있는데, 이는 바로 인류의 그와 같은 꿈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우리가 보는 그런 움직임을 표현하기까지에는 무척 오랜 시간이 흘러야만 했습니다. 1초에 24개의 정지된 그림이 연속적으로 보여져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기에는 많은 기술적인 노력이 필요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완구식 움직임을 보여주는 장치인 타우마트로프나 페나키스트로스코프, 그리고 주트로프 등 19세기에 들어와 움직이는 그림을 보여주는 기계가 나타났지만 영화의 발명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은 사진술의 발명이었습니다. 1823년 프랑스의 N.니에프스와 다게르 등에 의해 사진술이 발명되었고, 1878년 미국인 E.마이브리지가 24장의 달리는 말의 모습을 촬영한 데 이어, 프랑스인 J.E.마레이가 사진총을 고안해냈으며, G.이스트먼이 셀룰로이드에 의한 ‘롤 필름’을 제조한 데 힘입어 에디슨이 혼자서 움직임을 볼 수 있는 키네토스코프를 1889년에 발명하였습니다.
마침내 1895년 프랑스의 L.뤼미에르 형제가 시네마토그라프라는 촬영기와 영사기를 발명하여 세계 최초의 흑백영화를 발표하게 되었는데, 이를 시작으로 영화는 무성영화(소리가 없는 영화), 유성영화(목소리가 들어간 영화), 컬러영화 순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03년경부터 외국영화가 공개되었으나 필름이 사용된 첫 영화가 제작된 것은 1919년 신극좌 김도산 일행의 연쇄극 《의리적 구투》와 그 때 함께 공개된 실사영화 《경성전시의 경》이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한국영화의 효시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 후 1923년 윤백남의 《월하의 맹》이 발표되었는데, 한국인 감독과 배역으로 구성된 이 영화는 저축장려 계몽영화로 우리나라 무성영화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우리나라가 일제하에 있어서 일본 제작자와 기술진으로 영화가 제작되었는데, 이에 자극을 받아 민족자본으로 박승필이 《장화홍련전》(24)을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인에 의한 최초의 영화사는 윤백남 프로덕션이었으나 오래가지 못했으며, 나운규의 등장으로 우리나라 무성영화시대는 크게 발전하게 됩니다. 배우로 데뷔한 나운규는 《아리랑》(26)에서 민족적인 저항의식을 통해 한국영화예술의 새 경지를 이룩하였으며, 《풍운아》(26) 등의 문제작과 여러 편의 작품을 직접 연출하고 각본을 쓰고 출연하는 등 영화작가다운 의지로 전력투구하여 우리나라 영화사에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럼, 왜 우리는 영화를 볼까요? 영화는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결코 해보지 않은 일, 해볼 수 없는 일, 다른 직업의 생활,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활, 다른 세계의 생활등등 경험할 수 없는 그런 다양한 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되었다가, 조연이 되었다가 때론 감독도 되어 보면서 우리는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할 수 있는 입체적 사고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새로운 다짐과 반성을 얻을 수 있으며 책이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사실들, 개념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예술이면서 동시에 산업이기 때문에 좋은 영화를 만들어 외국에 수출하여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으며, 만화캐릭터를 이용한 여러 가지 산업으로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영화는 많은 직업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는 큰 사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활동주제 | 영화 감상 방법 | |
활동내용 | 장르별 올바른 영화 감상법 알아보기 | |
영화 감상법
-장르별 감상법을 중심으로-
1. 올바른 영화 감상 습관
▪좋아하는 배우보다는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를 선택하자.
▪좋아하는 영화는 두 번 이상 보는 습관을 기르자.
▪영화를 만든 감독의 의도를 읽으면서 보는 습관을 기르자.
▪영화를 보기 전에 먼저 본 사람의 이야기나 평가를 미리 듣지 말자.
▪장르별 특성을 이해하고 영화를 감상하자.
▪영화를 볼 때에는 영화에만 집중하자.
2. 장르별 영화 감상법
가. 액션 영화 감상법
감동보다는 영화적 재미가 우선되는 것이 액션물의 특징이다. 따라서, 기분이 우울하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 액션 영화를 선택하라. 깊이 생각할 필요도 없다. 줄거리를 짜맞추며 고민할 필요도 없다. 카메라의 앵글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감상하면서 주인공의 액션에 마음껏 감탄하면 된다.
액션영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액션영화의 계보를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액션물의 감상 포인트는 모든 잡념을 벗어던지고 그대로 화면 속에 몰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뭔가를 얻으려 하기보다는 골치 아픈 문제들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 보는 영화가 액션물. 따라서 식상하고 재미없는 작품은 액션물의 범주를 벗어난다고 하겠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지나친 폭력과 엽기적 행위들을 분별할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구태의연한 영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빌미로 갈수록 폭력성이 높아지는 할리우드 영화들로부터 우리의 정서를 보호해야 할 때다.
나. 코미디 영화 감상법
코미디 영화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감상해야 더욱 즐겁다. 기쁨은 나눠야 배가 된다고 했듯이 눈깜짝할 새보다 더 빠른 것이 웃음의 전달 속도다. 별로 대수롭지 않은 장면들도 누군가 한 번 웃기 시작하면 그것이 전체의 웃음으로 합쳐지기 마련이다.
한편 복잡해지기 시작하면 한없이 골머리를 앓아야 하는 것이 코미디이기도 하다. 쓸데없는데 연연해서 일일이 그것의 의미를 캐내려고 하다간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치는 수가 생긴다.
코미디 영화는 하나하나의 장면보다 그 작품 전체가 시사하는 주제를 분석해야 한다. 감독이 비꼬려는 것이 무엇인가, 그를 위해 어떠한 트릭을 준비했는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기존의 질서와 인습에 대한 상식을 비틀어버리도록 유도하는가에 있는 것이다.
다. SF / 공포영화 감상법
SF영화의 관건은 관객의 상상력이 따라잡을 수 없도록 언제나 저만치 달아나야 한다는 데 있다. 평면적인 구성이나 반전없이 관객의 상상력에 곧바로 붙들리는 영화는 SF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한다. SF를 감상하는 수용자의 경우 역시 과학의 잠재력과 역기능의 극한점을 받아들일 만한 마음의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황당하다거나 있을 수 없는 일쯤으로 가볍게 치부하여 넘기고 말거라면 아예 쳐다보지 않는 편이 낫다. 문제는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들에 얼마나 영화적 리얼리티가 얼마나 생생하게 전달되는가에 있다. SF영화가 열어 보이는 세계는 지구의 미래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이며 그 대안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다. 그것은 곧 오늘의 인류가 수호해야 할, 그리고 다가올 시간들을 위해 예방해야 할 문제들을 경고하는 예언자의 묵시록 같은 것이다. 공포 영화는 되도록 여러명이 함께 감상하는 것이 좋다. 혼자일 때보다 여럿이 더불어 감상할 때 더욱 무서워진다는 아이러니가 이 대목에서 성립된다. 혼자일 땐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 수 있는 장면들도 둘 이상일 경우 공포의 전이감 때문에 그 효과가 배가되기 때문이다.
라. 심리 / 추리물 감상법
스릴러(심리 / 추리물)의 요체는 관객의 상상력을 잠시도 놓아주지 않는 짜임새 있는 구성에 있다. 게다가 일반인의 상식을 앞지르는 쇼킹하고도 강렬한 주제를 제시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개연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감독의 역할이 중요시된다. 이것이 십분 발휘됐을 때 관객은 열광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작품은 어이없게 나락으로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 장르 안에 포함될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할 때는 미장센(상연, 연출) 안에 숨겨져 있는 장치와 복선, 암시 등의 의미에 집중해서 관람해야 한다. 영화를 집중해서 보는 습관은 오락적 기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작품을 해석하는 안목을 길러줄 수 있다.
마. 애정영화 감상법
아마도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울리고 웃긴 장르가 애정영화일 것이다. 그만큼 애정 영화에는 인간의 정서와 의표를 찌르는 희노애락의 감정들이 모두 뒤섞여 있다. 이것은 아직까지 인간의 무디어진 심장을 움직이는 가장 주된 관심사가 사랑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예일지도 모른다.
바. 가족애를 다룬 영화 감상법
가족애를 다룬 영화와 가족영화가 구별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가족영화는 온 가족이 시청할 수 있는 것을 가리키며, 가족애를 그린 영화는 가족 구성원들간의 사랑과 우애를 담은 것이다. 가족끼리 둘러앉아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하고자 할 때는 이런 점들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 그저 웃고 떠들기 좋은 작품을 고르지 말고, 따스하고 가슴 뭉클한 핏줄의 정을 되새길 수 있는 필름을 선별하는 것이 좋다.
<참고 사이트>
http://my.netian.com/~filmpark
(영화감상)부 활동 내용
활동주제 | ‘집으로’를 감상하고 주인공과 인물들에 대한 느낌과 특징 알기 | |||||||
학습목표 | 영화 ‘집으로’감상하기 주인공에 대한 느낌과 특징 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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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내용 | - 영화 ‘집으로’감상하기 - 영화 감상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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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시기 | 5월 20일 | 중점 지도 요소 | 지도교사 | 구 순 란 | ||||
인간 존중 |
자기관리 | 공동체 의식 |
의사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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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시 | 1-2/2 | ○ | 지도장소 | 5-창조 교실 | ||||
준비물 | 교사용 | 학습지, DVD | ||||||
학생용 | 색연필, 싸인펜, 작품화일 | |||||||
과 정 (시간) |
활동 내용 | 자료 및 유의점 | ||||||
준비 (5분) |
◆ ‘집으로’에 대한 소개 ◦ 영화를 본 경험 발표하기 - 각자 자신이 영화를 보았던 경험 발표하기 ◦ 활동 안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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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 (2분) 정착 (60분) 심화 (10분) |
◆ 감상할 영화에 대하여 알아보기 ◦ 모둠별(학년별)로 감상할 영화에 대한 예비 조사하기 - 영화를 본 경험이 있는 친구들의 영화에 대한 간단한 소개 또는 느낌 발표하기 - 감명 깊은 부분 이야기 하기 ◦ 이야기 예상하기 - 영화의 줄거리 예상해 보기 - 영화를 감상할 때 주의 할 점 알아보기 ◆ 영화 감상하기 ◦ 이야기의 배경과 등장 인물에 대하여 알아보기 ◦ 영화 속에서 등장 인물의 성격과 특징 알아보기 ◆ 영화를 감상하는 방법 ◦ 영화를 감상하는 태도 ◦ 꼭 살펴보아야 할 것과 보는 방법 ◆ 영화 감상후 활동 안내 ◦ 영화 감상 후 할머니께 편지쓰기 ◦ 영화 포스터 다시 그리기 ◆토론하는 방법 및 자세 ◦ 토론자세 ◦ 주제 잡기 ◦토론의 일반적 방법 |
※참고작품 ※다양한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허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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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3분) |
◆ 오늘 활동 확인 및 차시 예고 | |||||||
평가 | ◆ 진지한 태도로 활동에 임하는가? ◆ 풍속화의 특징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
활동주제 | 영화 감상후 활동 | |
활동내용 | 영화를 감상하고 할머니께 편지 쓰기 | |
‘집으로’를 감상하고 할머니께 편지를 써 봅시다.
(영화감상)부 활동 내용
활동주제 | 활동 계획 안내 및 영화 감상범 | |||||||
학습목표 |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영화 감상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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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내용 | - 연간 활동 계획 세우기 - 영화 감상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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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시기 | 5월 13일 | 중점 지도 요소 | 지도교사 | 구 순 란 | ||||
인간 존중 |
자기관리 | 공동체 의식 |
의사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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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시 | 1-2/2 | ○ | 지도장소 | 5-창조 교실 | ||||
준비물 | 교사용 | 학습지, DVD | ||||||
학생용 | 색연필, 싸인펜, 작품화일 | |||||||
과 정 (시간) |
활동 내용 | 자료 및 유의점 | ||||||
준비 (5분) |
◆ 영화 감상부의 활동 내용 안내하기 ◦ 자기 소개하기 - 각자 자신의 학년, 반, 성명 및 기타 사항 소개하기 ◦ 영화 감상부의 활동 내용 안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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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 (2분) 훈련 (3분) 정착 (60분) 심화 (7분) |
◆ 연간 활동 계획 세우기 ◦ 모둠(학년)별로 감상하고 싶은 영화 목록 작성하기 - 학년별로 모둠을 구성하고 감상하고 싶은 영화의 목록을 작성. - 여러 사람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년별 추천 영화 목록 작성 ◦ 전체의 의견 수렴 - 전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감상할 영화 목록 작성하기 - 각 영화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 알아보기 ◆ 좋은 영화를 선택하는 방법 및 기준 ◦ 좋은 영화란 어떤 것인가 ◦ 좋은 영화를 선택할 때 꼭 생각 해 보아야 할 기준 ◆ 영화를 감상하는 방법 ◦ 영화를 감상하는 태도 ◦ 꼭 살펴보아야 할 것과 보는 방법 ◆ 영화 감상문 쓰는 방법 및 태도 ◦ 영화감상문의 종류 ◦ 영화감상의 방향과 비판 ◆토론하는 방법 및 자세 ◦ 토론자세 ◦ 주제 잡기 ◦토론의 일반적 방법 |
※참고작품 ※다양한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허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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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3분) |
◆ 오늘 활동 확인 및 차시 예고 | |||||||
평가 | ◆ 진지한 태도로 활동에 임하는가? ◆ 풍속화의 특징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
활동주제 | 영화 감상 방법 | |
활동내용 | 장르별 올바른 영화 감상법 알아보기 | |
영화란 무엇일까?
영화란 스크린이라는 큰 천 위에 움직이는 화면과 음악이 동시에 나오는 예술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움직이는 그림’ 또는 ‘활동사진’입니다.
오랜 옛날부터 인간은 움직이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지금부터 2~3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에스파냐 알타미라의 라스코 동굴에는 다리가 여덟 개인 황소의 벽화가 있는데, 이는 바로 인류의 그와 같은 꿈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우리가 보는 그런 움직임을 표현하기까지에는 무척 오랜 시간이 흘러야만 했습니다. 1초에 24개의 정지된 그림이 연속적으로 보여져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기에는 많은 기술적인 노력이 필요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완구식 움직임을 보여주는 장치인 타우마트로프나 페나키스트로스코프, 그리고 주트로프 등 19세기에 들어와 움직이는 그림을 보여주는 기계가 나타났지만 영화의 발명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은 사진술의 발명이었습니다. 1823년 프랑스의 N.니에프스와 다게르 등에 의해 사진술이 발명되었고, 1878년 미국인 E.마이브리지가 24장의 달리는 말의 모습을 촬영한 데 이어, 프랑스인 J.E.마레이가 사진총을 고안해냈으며, G.이스트먼이 셀룰로이드에 의한 ‘롤 필름’을 제조한 데 힘입어 에디슨이 혼자서 움직임을 볼 수 있는 키네토스코프를 1889년에 발명하였습니다.
마침내 1895년 프랑스의 L.뤼미에르 형제가 시네마토그라프라는 촬영기와 영사기를 발명하여 세계 최초의 흑백영화를 발표하게 되었는데, 이를 시작으로 영화는 무성영화(소리가 없는 영화), 유성영화(목소리가 들어간 영화), 컬러영화 순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03년경부터 외국영화가 공개되었으나 필름이 사용된 첫 영화가 제작된 것은 1919년 신극좌 김도산 일행의 연쇄극 《의리적 구투》와 그 때 함께 공개된 실사영화 《경성전시의 경》이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한국영화의 효시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 후 1923년 윤백남의 《월하의 맹》이 발표되었는데, 한국인 감독과 배역으로 구성된 이 영화는 저축장려 계몽영화로 우리나라 무성영화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우리나라가 일제하에 있어서 일본 제작자와 기술진으로 영화가 제작되었는데, 이에 자극을 받아 민족자본으로 박승필이 《장화홍련전》(24)을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인에 의한 최초의 영화사는 윤백남 프로덕션이었으나 오래가지 못했으며, 나운규의 등장으로 우리나라 무성영화시대는 크게 발전하게 됩니다. 배우로 데뷔한 나운규는 《아리랑》(26)에서 민족적인 저항의식을 통해 한국영화예술의 새 경지를 이룩하였으며, 《풍운아》(26) 등의 문제작과 여러 편의 작품을 직접 연출하고 각본을 쓰고 출연하는 등 영화작가다운 의지로 전력투구하여 우리나라 영화사에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럼, 왜 우리는 영화를 볼까요? 영화는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결코 해보지 않은 일, 해볼 수 없는 일, 다른 직업의 생활,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활, 다른 세계의 생활등등 경험할 수 없는 그런 다양한 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되었다가, 조연이 되었다가 때론 감독도 되어 보면서 우리는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할 수 있는 입체적 사고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새로운 다짐과 반성을 얻을 수 있으며 책이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사실들, 개념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예술이면서 동시에 산업이기 때문에 좋은 영화를 만들어 외국에 수출하여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으며, 만화캐릭터를 이용한 여러 가지 산업으로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영화는 많은 직업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는 큰 사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활동주제 | 영화 감상 방법 | |
활동내용 | 장르별 올바른 영화 감상법 알아보기 | |
영화 감상법
-장르별 감상법을 중심으로-
1. 올바른 영화 감상 습관
▪좋아하는 배우보다는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를 선택하자.
▪좋아하는 영화는 두 번 이상 보는 습관을 기르자.
▪영화를 만든 감독의 의도를 읽으면서 보는 습관을 기르자.
▪영화를 보기 전에 먼저 본 사람의 이야기나 평가를 미리 듣지 말자.
▪장르별 특성을 이해하고 영화를 감상하자.
▪영화를 볼 때에는 영화에만 집중하자.
2. 장르별 영화 감상법
가. 액션 영화 감상법
감동보다는 영화적 재미가 우선되는 것이 액션물의 특징이다. 따라서, 기분이 우울하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 액션 영화를 선택하라. 깊이 생각할 필요도 없다. 줄거리를 짜맞추며 고민할 필요도 없다. 카메라의 앵글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감상하면서 주인공의 액션에 마음껏 감탄하면 된다.
액션영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액션영화의 계보를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액션물의 감상 포인트는 모든 잡념을 벗어던지고 그대로 화면 속에 몰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뭔가를 얻으려 하기보다는 골치 아픈 문제들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 보는 영화가 액션물. 따라서 식상하고 재미없는 작품은 액션물의 범주를 벗어난다고 하겠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지나친 폭력과 엽기적 행위들을 분별할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구태의연한 영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빌미로 갈수록 폭력성이 높아지는 할리우드 영화들로부터 우리의 정서를 보호해야 할 때다.
나. 코미디 영화 감상법
코미디 영화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감상해야 더욱 즐겁다. 기쁨은 나눠야 배가 된다고 했듯이 눈깜짝할 새보다 더 빠른 것이 웃음의 전달 속도다. 별로 대수롭지 않은 장면들도 누군가 한 번 웃기 시작하면 그것이 전체의 웃음으로 합쳐지기 마련이다.
한편 복잡해지기 시작하면 한없이 골머리를 앓아야 하는 것이 코미디이기도 하다. 쓸데없는데 연연해서 일일이 그것의 의미를 캐내려고 하다간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치는 수가 생긴다.
코미디 영화는 하나하나의 장면보다 그 작품 전체가 시사하는 주제를 분석해야 한다. 감독이 비꼬려는 것이 무엇인가, 그를 위해 어떠한 트릭을 준비했는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기존의 질서와 인습에 대한 상식을 비틀어버리도록 유도하는가에 있는 것이다.
다. SF / 공포영화 감상법
SF영화의 관건은 관객의 상상력이 따라잡을 수 없도록 언제나 저만치 달아나야 한다는 데 있다. 평면적인 구성이나 반전없이 관객의 상상력에 곧바로 붙들리는 영화는 SF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한다. SF를 감상하는 수용자의 경우 역시 과학의 잠재력과 역기능의 극한점을 받아들일 만한 마음의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황당하다거나 있을 수 없는 일쯤으로 가볍게 치부하여 넘기고 말거라면 아예 쳐다보지 않는 편이 낫다. 문제는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들에 얼마나 영화적 리얼리티가 얼마나 생생하게 전달되는가에 있다. SF영화가 열어 보이는 세계는 지구의 미래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이며 그 대안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다. 그것은 곧 오늘의 인류가 수호해야 할, 그리고 다가올 시간들을 위해 예방해야 할 문제들을 경고하는 예언자의 묵시록 같은 것이다. 공포 영화는 되도록 여러명이 함께 감상하는 것이 좋다. 혼자일 때보다 여럿이 더불어 감상할 때 더욱 무서워진다는 아이러니가 이 대목에서 성립된다. 혼자일 땐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 수 있는 장면들도 둘 이상일 경우 공포의 전이감 때문에 그 효과가 배가되기 때문이다.
라. 심리 / 추리물 감상법
스릴러(심리 / 추리물)의 요체는 관객의 상상력을 잠시도 놓아주지 않는 짜임새 있는 구성에 있다. 게다가 일반인의 상식을 앞지르는 쇼킹하고도 강렬한 주제를 제시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개연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감독의 역할이 중요시된다. 이것이 십분 발휘됐을 때 관객은 열광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작품은 어이없게 나락으로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 장르 안에 포함될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할 때는 미장센(상연, 연출) 안에 숨겨져 있는 장치와 복선, 암시 등의 의미에 집중해서 관람해야 한다. 영화를 집중해서 보는 습관은 오락적 기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작품을 해석하는 안목을 길러줄 수 있다.
마. 애정영화 감상법
아마도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울리고 웃긴 장르가 애정영화일 것이다. 그만큼 애정 영화에는 인간의 정서와 의표를 찌르는 희노애락의 감정들이 모두 뒤섞여 있다. 이것은 아직까지 인간의 무디어진 심장을 움직이는 가장 주된 관심사가 사랑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예일지도 모른다.
바. 가족애를 다룬 영화 감상법
가족애를 다룬 영화와 가족영화가 구별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가족영화는 온 가족이 시청할 수 있는 것을 가리키며, 가족애를 그린 영화는 가족 구성원들간의 사랑과 우애를 담은 것이다. 가족끼리 둘러앉아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하고자 할 때는 이런 점들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 그저 웃고 떠들기 좋은 작품을 고르지 말고, 따스하고 가슴 뭉클한 핏줄의 정을 되새길 수 있는 필름을 선별하는 것이 좋다.
<참고 사이트>
http://my.netian.com/~filmpark
(영화감상)부 활동 내용
활동주제 | ‘집으로’를 감상하고 주인공과 인물들에 대한 느낌과 특징 알기 | |||||||
학습목표 | 영화 ‘집으로’감상하기 주인공에 대한 느낌과 특징 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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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내용 | - 영화 ‘집으로’감상하기 - 영화 감상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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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시기 | 5월 20일 | 중점 지도 요소 | 지도교사 | 구 순 란 | ||||
인간 존중 |
자기관리 | 공동체 의식 |
의사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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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시 | 1-2/2 | ○ | 지도장소 | 5-창조 교실 | ||||
준비물 | 교사용 | 학습지, DVD | ||||||
학생용 | 색연필, 싸인펜, 작품화일 | |||||||
과 정 (시간) |
활동 내용 | 자료 및 유의점 | ||||||
준비 (5분) |
◆ ‘집으로’에 대한 소개 ◦ 영화를 본 경험 발표하기 - 각자 자신이 영화를 보았던 경험 발표하기 ◦ 활동 안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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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 (2분) 정착 (60분) 심화 (10분) |
◆ 감상할 영화에 대하여 알아보기 ◦ 모둠별(학년별)로 감상할 영화에 대한 예비 조사하기 - 영화를 본 경험이 있는 친구들의 영화에 대한 간단한 소개 또는 느낌 발표하기 - 감명 깊은 부분 이야기 하기 ◦ 이야기 예상하기 - 영화의 줄거리 예상해 보기 - 영화를 감상할 때 주의 할 점 알아보기 ◆ 영화 감상하기 ◦ 이야기의 배경과 등장 인물에 대하여 알아보기 ◦ 영화 속에서 등장 인물의 성격과 특징 알아보기 ◆ 영화를 감상하는 방법 ◦ 영화를 감상하는 태도 ◦ 꼭 살펴보아야 할 것과 보는 방법 ◆ 영화 감상후 활동 안내 ◦ 영화 감상 후 할머니께 편지쓰기 ◦ 영화 포스터 다시 그리기 ◆토론하는 방법 및 자세 ◦ 토론자세 ◦ 주제 잡기 ◦토론의 일반적 방법 |
※참고작품 ※다양한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허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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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3분) |
◆ 오늘 활동 확인 및 차시 예고 | |||||||
평가 | ◆ 진지한 태도로 활동에 임하는가? ◆ 풍속화의 특징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
활동주제 | 영화 감상후 활동 | |
활동내용 | 영화를 감상하고 할머니께 편지 쓰기 | |
‘집으로’를 감상하고 할머니께 편지를 써 봅시다.
(영화감상)부 활동 내용
영화란 무엇일까? 영화란 스크린이라는 큰 천 위에 움직이는 화면과 음악이 동시에 나오는 예술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움직이는 그림’ 또는 ‘활동사진’입니다. 오랜 옛날부터 인간은 움직이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지금부터 2~3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에스파냐 알타미라의 라스코 동굴에는 다리가 여덟 개인 황소의 벽화가 있는데, 이는 바로 인류의 그와 같은 꿈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우리가 보는 그런 움직임을 표현하기까지에는 무척 오랜 시간이 흘러야만 했습니다. 1초에 24개의 정지된 그림이 연속적으로 보여져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기에는 많은 기술적인 노력이 필요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완구식 움직임을 보여주는 장치인 타우마트로프나 페나키스트로스코프, 그리고 주트로프 등 19세기에 들어와 움직이는 그림을 보여주는 기계가 나타났지만 영화의 발명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은 사진술의 발명이었습니다. 1823년 프랑스의 N.니에프스와 다게르 등에 의해 사진술이 발명되었고, 1878년 미국인 E.마이브리지가 24장의 달리는 말의 모습을 촬영한 데 이어, 프랑스인 J.E.마레이가 사진총을 고안해냈으며, G.이스트먼이 셀룰로이드에 의한 ‘롤 필름’을 제조한 데 힘입어 에디슨이 혼자서 움직임을 볼 수 있는 키네토스코프를 1889년에 발명하였습니다. 마침내 1895년 프랑스의 L.뤼미에르 형제가 시네마토그라프라는 촬영기와 영사기를 발명하여 세계 최초의 흑백영화를 발표하게 되었는데, 이를 시작으로 영화는 무성영화(소리가 없는 영화), 유성영화(목소리가 들어간 영화), 컬러영화 순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03년경부터 외국영화가 공개되었으나 필름이 사용된 첫 영화가 제작된 것은 1919년 신극좌 김도산 일행의 연쇄극 《의리적 구투》와 그 때 함께 공개된 실사영화 《경성전시의 경》이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한국영화의 효시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 후 1923년 윤백남의 《월하의 맹》이 발표되었는데, 한국인 감독과 배역으로 구성된 이 영화는 저축장려 계몽영화로 우리나라 무성영화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우리나라가 일제하에 있어서 일본 제작자와 기술진으로 영화가 제작되었는데, 이에 자극을 받아 민족자본으로 박승필이 《장화홍련전》(24)을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인에 의한 최초의 영화사는 윤백남 프로덕션이었으나 오래가지 못했으며, 나운규의 등장으로 우리나라 무성영화시대는 크게 발전하게 됩니다. 배우로 데뷔한 나운규는 《아리랑》(26)에서 민족적인 저항의식을 통해 한국영화예술의 새 경지를 이룩하였으며, 《풍운아》(26) 등의 문제작과 여러 편의 작품을 직접 연출하고 각본을 쓰고 출연하는 등 영화작가다운 의지로 전력투구하여 우리나라 영화사에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럼, 왜 우리는 영화를 볼까요? 영화는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결코 해보지 않은 일, 해볼 수 없는 일, 다른 직업의 생활,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활, 다른 세계의 생활등등 경험할 수 없는 그런 다양한 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되었다가, 조연이 되었다가 때론 감독도 되어 보면서 우리는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할 수 있는 입체적 사고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새로운 다짐과 반성을 얻을 수 있으며 책이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사실들, 개념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예술이면서 동시에 산업이기 때문에 좋은 영화를 만들어 외국에 수출하여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으며, 만화캐릭터를 이용한 여러 가지 산업으로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영화는 많은 직업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는 큰 사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감상법 -장르별 감상법을 중심으로- 1. 올바른 영화 감상 습관 ▪좋아하는 배우보다는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를 선택하자. ▪좋아하는 영화는 두 번 이상 보는 습관을 기르자. ▪영화를 만든 감독의 의도를 읽으면서 보는 습관을 기르자. ▪영화를 보기 전에 먼저 본 사람의 이야기나 평가를 미리 듣지 말자. ▪장르별 특성을 이해하고 영화를 감상하자. ▪영화를 볼 때에는 영화에만 집중하자. 2. 장르별 영화 감상법 가. 액션 영화 감상법 감동보다는 영화적 재미가 우선되는 것이 액션물의 특징이다. 따라서, 기분이 우울하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 액션 영화를 선택하라. 깊이 생각할 필요도 없다. 줄거리를 짜맞추며 고민할 필요도 없다. 카메라의 앵글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감상하면서 주인공의 액션에 마음껏 감탄하면 된다. 액션영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액션영화의 계보를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액션물의 감상 포인트는 모든 잡념을 벗어던지고 그대로 화면 속에 몰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뭔가를 얻으려 하기보다는 골치 아픈 문제들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 보는 영화가 액션물. 따라서 식상하고 재미없는 작품은 액션물의 범주를 벗어난다고 하겠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지나친 폭력과 엽기적 행위들을 분별할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구태의연한 영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빌미로 갈수록 폭력성이 높아지는 할리우드 영화들로부터 우리의 정서를 보호해야 할 때다. 나. 코미디 영화 감상법 코미디 영화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감상해야 더욱 즐겁다. 기쁨은 나눠야 배가 된다고 했듯이 눈깜짝할 새보다 더 빠른 것이 웃음의 전달 속도다. 별로 대수롭지 않은 장면들도 누군가 한 번 웃기 시작하면 그것이 전체의 웃음으로 합쳐지기 마련이다. 한편 복잡해지기 시작하면 한없이 골머리를 앓아야 하는 것이 코미디이기도 하다. 쓸데없는데 연연해서 일일이 그것의 의미를 캐내려고 하다간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치는 수가 생긴다. 코미디 영화는 하나하나의 장면보다 그 작품 전체가 시사하는 주제를 분석해야 한다. 감독이 비꼬려는 것이 무엇인가, 그를 위해 어떠한 트릭을 준비했는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기존의 질서와 인습에 대한 상식을 비틀어버리도록 유도하는가에 있는 것이다. 다. SF / 공포영화 감상법 SF영화의 관건은 관객의 상상력이 따라잡을 수 없도록 언제나 저만치 달아나야 한다는 데 있다. 평면적인 구성이나 반전없이 관객의 상상력에 곧바로 붙들리는 영화는 SF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한다. SF를 감상하는 수용자의 경우 역시 과학의 잠재력과 역기능의 극한점을 받아들일 만한 마음의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황당하다거나 있을 수 없는 일쯤으로 가볍게 치부하여 넘기고 말거라면 아예 쳐다보지 않는 편이 낫다. 문제는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들에 얼마나 영화적 리얼리티가 얼마나 생생하게 전달되는가에 있다. SF영화가 열어 보이는 세계는 지구의 미래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이며 그 대안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다. 그것은 곧 오늘의 인류가 수호해야 할, 그리고 다가올 시간들을 위해 예방해야 할 문제들을 경고하는 예언자의 묵시록 같은 것이다. 공포 영화는 되도록 여러명이 함께 감상하는 것이 좋다. 혼자일 때보다 여럿이 더불어 감상할 때 더욱 무서워진다는 아이러니가 이 대목에서 성립된다. 혼자일 땐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 수 있는 장면들도 둘 이상일 경우 공포의 전이감 때문에 그 효과가 배가되기 때문이다. 라. 심리 / 추리물 감상법 스릴러(심리 / 추리물)의 요체는 관객의 상상력을 잠시도 놓아주지 않는 짜임새 있는 구성에 있다. 게다가 일반인의 상식을 앞지르는 쇼킹하고도 강렬한 주제를 제시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개연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감독의 역할이 중요시된다. 이것이 십분 발휘됐을 때 관객은 열광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작품은 어이없게 나락으로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 장르 안에 포함될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할 때는 미장센(상연, 연출) 안에 숨겨져 있는 장치와 복선, 암시 등의 의미에 집중해서 관람해야 한다. 영화를 집중해서 보는 습관은 오락적 기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작품을 해석하는 안목을 길러줄 수 있다. 마. 애정영화 감상법 아마도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울리고 웃긴 장르가 애정영화일 것이다. 그만큼 애정 영화에는 인간의 정서와 의표를 찌르는 희노애락의 감정들이 모두 뒤섞여 있다. 이것은 아직까지 인간의 무디어진 심장을 움직이는 가장 주된 관심사가 사랑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예일지도 모른다. 바. 가족애를 다룬 영화 감상법 가족애를 다룬 영화와 가족영화가 구별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가족영화는 온 가족이 시청할 수 있는 것을 가리키며, 가족애를 그린 영화는 가족 구성원들간의 사랑과 우애를 담은 것이다. 가족끼리 둘러앉아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하고자 할 때는 이런 점들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 그저 웃고 떠들기 좋은 작품을 고르지 말고, 따스하고 가슴 뭉클한 핏줄의 정을 되새길 수 있는 필름을 선별하는 것이 좋다. <참고 사이트> http://my.netian.com/~filmpark (영화감상)부 활동 내용
(영화감상)부 활동 내용
영화란 무엇일까? 영화란 스크린이라는 큰 천 위에 움직이는 화면과 음악이 동시에 나오는 예술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움직이는 그림’ 또는 ‘활동사진’입니다. 오랜 옛날부터 인간은 움직이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지금부터 2~3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에스파냐 알타미라의 라스코 동굴에는 다리가 여덟 개인 황소의 벽화가 있는데, 이는 바로 인류의 그와 같은 꿈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우리가 보는 그런 움직임을 표현하기까지에는 무척 오랜 시간이 흘러야만 했습니다. 1초에 24개의 정지된 그림이 연속적으로 보여져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기에는 많은 기술적인 노력이 필요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완구식 움직임을 보여주는 장치인 타우마트로프나 페나키스트로스코프, 그리고 주트로프 등 19세기에 들어와 움직이는 그림을 보여주는 기계가 나타났지만 영화의 발명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은 사진술의 발명이었습니다. 1823년 프랑스의 N.니에프스와 다게르 등에 의해 사진술이 발명되었고, 1878년 미국인 E.마이브리지가 24장의 달리는 말의 모습을 촬영한 데 이어, 프랑스인 J.E.마레이가 사진총을 고안해냈으며, G.이스트먼이 셀룰로이드에 의한 ‘롤 필름’을 제조한 데 힘입어 에디슨이 혼자서 움직임을 볼 수 있는 키네토스코프를 1889년에 발명하였습니다. 마침내 1895년 프랑스의 L.뤼미에르 형제가 시네마토그라프라는 촬영기와 영사기를 발명하여 세계 최초의 흑백영화를 발표하게 되었는데, 이를 시작으로 영화는 무성영화(소리가 없는 영화), 유성영화(목소리가 들어간 영화), 컬러영화 순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03년경부터 외국영화가 공개되었으나 필름이 사용된 첫 영화가 제작된 것은 1919년 신극좌 김도산 일행의 연쇄극 《의리적 구투》와 그 때 함께 공개된 실사영화 《경성전시의 경》이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한국영화의 효시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 후 1923년 윤백남의 《월하의 맹》이 발표되었는데, 한국인 감독과 배역으로 구성된 이 영화는 저축장려 계몽영화로 우리나라 무성영화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우리나라가 일제하에 있어서 일본 제작자와 기술진으로 영화가 제작되었는데, 이에 자극을 받아 민족자본으로 박승필이 《장화홍련전》(24)을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인에 의한 최초의 영화사는 윤백남 프로덕션이었으나 오래가지 못했으며, 나운규의 등장으로 우리나라 무성영화시대는 크게 발전하게 됩니다. 배우로 데뷔한 나운규는 《아리랑》(26)에서 민족적인 저항의식을 통해 한국영화예술의 새 경지를 이룩하였으며, 《풍운아》(26) 등의 문제작과 여러 편의 작품을 직접 연출하고 각본을 쓰고 출연하는 등 영화작가다운 의지로 전력투구하여 우리나라 영화사에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럼, 왜 우리는 영화를 볼까요? 영화는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결코 해보지 않은 일, 해볼 수 없는 일, 다른 직업의 생활,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활, 다른 세계의 생활등등 경험할 수 없는 그런 다양한 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되었다가, 조연이 되었다가 때론 감독도 되어 보면서 우리는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할 수 있는 입체적 사고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새로운 다짐과 반성을 얻을 수 있으며 책이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사실들, 개념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예술이면서 동시에 산업이기 때문에 좋은 영화를 만들어 외국에 수출하여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으며, 만화캐릭터를 이용한 여러 가지 산업으로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영화는 많은 직업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는 큰 사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감상법 -장르별 감상법을 중심으로- 1. 올바른 영화 감상 습관 ▪좋아하는 배우보다는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를 선택하자. ▪좋아하는 영화는 두 번 이상 보는 습관을 기르자. ▪영화를 만든 감독의 의도를 읽으면서 보는 습관을 기르자. ▪영화를 보기 전에 먼저 본 사람의 이야기나 평가를 미리 듣지 말자. ▪장르별 특성을 이해하고 영화를 감상하자. ▪영화를 볼 때에는 영화에만 집중하자. 2. 장르별 영화 감상법 가. 액션 영화 감상법 감동보다는 영화적 재미가 우선되는 것이 액션물의 특징이다. 따라서, 기분이 우울하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 액션 영화를 선택하라. 깊이 생각할 필요도 없다. 줄거리를 짜맞추며 고민할 필요도 없다. 카메라의 앵글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감상하면서 주인공의 액션에 마음껏 감탄하면 된다. 액션영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액션영화의 계보를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액션물의 감상 포인트는 모든 잡념을 벗어던지고 그대로 화면 속에 몰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뭔가를 얻으려 하기보다는 골치 아픈 문제들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 보는 영화가 액션물. 따라서 식상하고 재미없는 작품은 액션물의 범주를 벗어난다고 하겠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지나친 폭력과 엽기적 행위들을 분별할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구태의연한 영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빌미로 갈수록 폭력성이 높아지는 할리우드 영화들로부터 우리의 정서를 보호해야 할 때다. 나. 코미디 영화 감상법 코미디 영화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감상해야 더욱 즐겁다. 기쁨은 나눠야 배가 된다고 했듯이 눈깜짝할 새보다 더 빠른 것이 웃음의 전달 속도다. 별로 대수롭지 않은 장면들도 누군가 한 번 웃기 시작하면 그것이 전체의 웃음으로 합쳐지기 마련이다. 한편 복잡해지기 시작하면 한없이 골머리를 앓아야 하는 것이 코미디이기도 하다. 쓸데없는데 연연해서 일일이 그것의 의미를 캐내려고 하다간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치는 수가 생긴다. 코미디 영화는 하나하나의 장면보다 그 작품 전체가 시사하는 주제를 분석해야 한다. 감독이 비꼬려는 것이 무엇인가, 그를 위해 어떠한 트릭을 준비했는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기존의 질서와 인습에 대한 상식을 비틀어버리도록 유도하는가에 있는 것이다. 다. SF / 공포영화 감상법 SF영화의 관건은 관객의 상상력이 따라잡을 수 없도록 언제나 저만치 달아나야 한다는 데 있다. 평면적인 구성이나 반전없이 관객의 상상력에 곧바로 붙들리는 영화는 SF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한다. SF를 감상하는 수용자의 경우 역시 과학의 잠재력과 역기능의 극한점을 받아들일 만한 마음의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황당하다거나 있을 수 없는 일쯤으로 가볍게 치부하여 넘기고 말거라면 아예 쳐다보지 않는 편이 낫다. 문제는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들에 얼마나 영화적 리얼리티가 얼마나 생생하게 전달되는가에 있다. SF영화가 열어 보이는 세계는 지구의 미래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이며 그 대안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다. 그것은 곧 오늘의 인류가 수호해야 할, 그리고 다가올 시간들을 위해 예방해야 할 문제들을 경고하는 예언자의 묵시록 같은 것이다. 공포 영화는 되도록 여러명이 함께 감상하는 것이 좋다. 혼자일 때보다 여럿이 더불어 감상할 때 더욱 무서워진다는 아이러니가 이 대목에서 성립된다. 혼자일 땐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 수 있는 장면들도 둘 이상일 경우 공포의 전이감 때문에 그 효과가 배가되기 때문이다. 라. 심리 / 추리물 감상법 스릴러(심리 / 추리물)의 요체는 관객의 상상력을 잠시도 놓아주지 않는 짜임새 있는 구성에 있다. 게다가 일반인의 상식을 앞지르는 쇼킹하고도 강렬한 주제를 제시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개연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감독의 역할이 중요시된다. 이것이 십분 발휘됐을 때 관객은 열광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작품은 어이없게 나락으로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 장르 안에 포함될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할 때는 미장센(상연, 연출) 안에 숨겨져 있는 장치와 복선, 암시 등의 의미에 집중해서 관람해야 한다. 영화를 집중해서 보는 습관은 오락적 기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작품을 해석하는 안목을 길러줄 수 있다. 마. 애정영화 감상법 아마도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울리고 웃긴 장르가 애정영화일 것이다. 그만큼 애정 영화에는 인간의 정서와 의표를 찌르는 희노애락의 감정들이 모두 뒤섞여 있다. 이것은 아직까지 인간의 무디어진 심장을 움직이는 가장 주된 관심사가 사랑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예일지도 모른다. 바. 가족애를 다룬 영화 감상법 가족애를 다룬 영화와 가족영화가 구별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가족영화는 온 가족이 시청할 수 있는 것을 가리키며, 가족애를 그린 영화는 가족 구성원들간의 사랑과 우애를 담은 것이다. 가족끼리 둘러앉아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하고자 할 때는 이런 점들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 그저 웃고 떠들기 좋은 작품을 고르지 말고, 따스하고 가슴 뭉클한 핏줄의 정을 되새길 수 있는 필름을 선별하는 것이 좋다. <참고 사이트> http://my.netian.com/~filmpark (영화감상)부 활동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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