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통한 마음의 문 활짝 열기

♠ ‘부모와 대화를 자주 나누는 아이는 문제가 없다’ 고 한다. 선생님과 자주 대화를 나누는 학생들은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거라는 믿음을 가져 보았다.

 

실천과제	실 천 내 용	실천시기 및 횟수
<가정과 학교 만남의 장> ▶주간학습안내와 알림장 활용 ▶일기를 통한 마음 전하기	∘주간학습안내 이용하여 학교소식 생활 알림(홈페이지탑재) ∘알림장을 통한 건강상담, 학습상담, 독서 내용 기재 ∘일기를 통해 고민 해결	∘3월～2월, 수시
<학급 홈피를 통한 마음 열기> ▶쪽지를 이용한 상담 ▶삼진 아웃제(홈페이지 활용)	∘교사와 홈페이지 쪽지를 이용한 비밀상담 ∘문제 발생 학생 홈페이지에 반성문 올리기 벌칙 -학급친구들이 댓글을 달아주어 보듬어주기	∘3월～2월, 수시
<학부모상담 주간 운영>	∘학부모상담주간을 활용하여 전체 학부모 다각도 상담	∘4월,12월, 수시

 

가. 가정과 학교 만남의 장 운영

1) 학생의 가정과 학교 생활 중 학생 발달에 고민되는 부분을 찾아 상담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문제상황을 해결해 주려고 노력했다.

2) 매주 발송되는 주간학습 안내 가정통신란을 통해 학교소식이나 행사를 가정에 알려주며, 알림장은 수시로 가정과 교사가 상담이 필요한 내용들을 간단하게 글로 써서 왕래하였다. 또한 학교에서 보내는 각종 유인물은 알림장 안쪽에 편지봉투를 붙여 전달하였다.

3) 홈페이지에 주간학습안내와 알림장을 동시에 탑재하여 학부모님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4) 일기검사를 매주 실시하므로 문제 발생 시 일기를 통해 직접 교사가 글씨로 써가며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상담을 실시하였다.

 

나. 학급 홈페이지를 통한 마음 열기

1) 학급홈페이지 내의 ‘오손도손 이야기방’을 활성화 시켜 학급 아이들이 고민거리를 털어놓게 하였다. 자유롭게 이야기하다보면 아이들의 내면에 숨어있는 문제들이 돌출되어 나오곤 하여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풀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 고민이 있거나 교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홈페이지 쪽지를 이용한 비밀상담이 이루어졌다. 2학년 아이들이지만 선생님에게 친구들과 문제가 있었던 경우 등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놓았고, 교사는 아이들의 마음과 학부모님의 마음을 풀어주곤 하였다.

3) 삼진 아웃제 도입으로 자주 싸우거나 말썽을 일으킨 친구는 홈페이지에 반성문 올리기 벌칙을 주었고 올린 글에 대해 학급친구들이 댓글을 달아주어 보듬어 주었다.

4) 학급홈페이지 ‘기린초의 합창’에는 알림장, ‘주간학습란’에 주간학습 안내를 ‘기린초 약속’ 에는 다양한 학습 활동이나 반성문을 ‘학부모와 함께’ 에는 학부모들이 알리는 글, ‘기린초 멋진 모습’엔 우리 반 활동을 사진으로 찍어 부모님과 함께 공유하였다.

 

다. 학부모상담 주간 운영

연 2회 학부모 상담 주간을 이용하며 미리 학부모와 시간 약속을 정한 다음 1주일간 상담을 하였다. 평소 알지 못했던 학생들의 생활습성이나 학부모의 요구를 들을 수 있었다.

 

 

1) 교사와 학교를 불신하는 태도에서 학교에서 있었던 활동이나 행사들에 대해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긍정정인 시각으로 변하였고, 학급홈페이지를 통해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가정과 함께 부담 없이 협의할 수 있었다.

2) 쪽지글 주고 받기, 삼진아웃제 활동들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한층 더 밝아진 얼굴로 즐겁게 공부하고 생활하는 바른 심성을 갖게 되었다.

3) 상담활동을 통하여 문제성 있는 아이들이 교사나 급우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학부모들에게 전달되어 더욱 더 교사와 학교를 신뢰하게 되었다.

 

친구야! 학교 가자!

♠ 학교 공동체 생활에서 필요한 규칙을 익히고, 친구들과 즐겁게 생활하며 다툼과 안전사고 없는 학급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실천과제	실 천 내 용
▶친구에게 예의 갖추기 -친구 칭찬	∘수업시간에 친구들에게 존댓말 쓰기 ∘YP를 통한 네티켓 알기
	∘학급홈페이지를 통한 친구 칭찬 코너 운영 ∘선생님과 편지 주고 받기 코너 운영
▶친구야! 생일 축하해!.	∘친구 생일날 칭찬하는 메모 적어주기 ∘주간학습안내 가정통신문에 예고

가. 친구에게 예의 갖추기

수업시간에 발표하거나 게임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때에도 친구들에게 존댓말을 쓰도록 하였다.

학급 홈페이지를 활성화하여 모든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천위주의 네티켓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본교 YP(청소년 스스로 지킴이) 운영 시범학교와도 연계하여 교육과정 운영 뿐 아니라 수시로

<네티켓 YP지킴이>

지도하였다. 게시판 댓글은 맞춤법에 맞는 바른 말을 사용하도록 하였고 컴퓨터 활용교육도 함께 지도하여 가정학습을 비롯하여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료를 찾아가며 학습하는 자기주도적학습의 매체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지도하였다.

학급홈페이지를 통한 친구 칭찬, 선생님과 편지 주고 받기 코너를 운영하는 것도 항상 예의를 지켜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손하게 글을 올리도록 하였고, 우리 반 모두 친구들의 인격을 존중하며 실천하였다.

 

나. 친구야! 생일 축하해!.

<생일 축하해>

자신이 소중하게 부모님의 사랑 속에 세상에 태어났으며, 자신의 소중함과 더불어 친구도 소중한 존재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생일잔치를 1달에 1번씩 실시하였다. 월별로 생일이 있는 아이들의 명단을 주간학습안내 가정통신문에 예고하고 한 달에 한 번 생일 잔치를 열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축하카드를 선물해 주도록 하고, A4 용지에 전체 학생들의 한마디 메모를 앞 뒤로 적게하여 코팅한 후 선물로 주었다.

 

 

 

 

1) 친구를 칭찬해 주고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하도록 운영한 결과 친구를 이해하고 인격적으로 상대할 줄 아는 자세가 학년 초에 비교하여 현저히 향상되었고 불편한 문제도 아름답게 해결되었다.

2) 친구들의 생일잔치 준비를 해주면서 학급친구들의 소중함과 동료들과 함께 잘 어울려 지내야겠다는 마음과 친구들과 좀 더 가까워져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3) 친구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모둠끼리 서로 힘을 모아 활동하는 모습이나 일이 발생되면 서로 돕는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또한 집단 따돌림이나 외톨이는 찾아볼 수가 없다.